소낙별의 PLANET 2.0 : 사업기획, 웹서비스 그리고 일상다반사

zdvv

분류없음 2008/07/18 16:04 by rainystar
vBNw8FlNwHBfEHflj21xnf6N+50bLc/2A/YLUGC/ICk=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MB 덕분에 성장지상주의였던 군사정권의 그늘을 문득 문득 느낀다.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위한 경제성장이 지상과제였던 그 때, 우리네 부모님들이 어떤 절박함때문에 민주주의를 비롯한 여러 기본적인 가치들을 포기하고 살았는지....이제 좀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건 순전히 민주주의라는 과실을 누리는 세대로서 자유라는 공기를 많이 마신 덕분에 알게된 것이다. 아마 계속 권위주의적인 군사정권 아래에서 살아왔다면 몰랐겠지만..
이제 세계 시장에서 자생력있게 경쟁할 만한 재벌들과 불황이 와도 걱정없는 부자들만 유리한  
극단적인 경제 성장추구......그 과정에서 들어난  소통부재와 오만은 우리가 이시대에 원하는 것이 아니다. 한 때 노무현 정권에 실망해서 차라리 이명박이 낫지 않을까 했던  판단을 반성한다.
그러고 나니 새삼 과거 내가 가졌던 어떤 가치를 잠시 잊고 살아던 것 아닌가 싶다.

우리가 추구한 사회의 지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아래 "고개를 숙인다는 것"이라는 슬라이드에서 보여준 것이었겠지....요즘 가끔 노무현 그가 그립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AG 이명박

수현이는 꽃을 좋아해~~~~

생각의 단편 2008/06/11 08:17 by rainystar
"수현이는 남자아이일까?여자아이일까?" 라는 포스팅을 한 지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엉금 엉금 기어 다니던 수현이가 벌써 21개월을 넘어 곧 있으면 만으로 2살이 되네요.
어느 사인가 걷는 듯 싶더니 "아빠~~아빠' 말을 하고 이제는 아빠란 말 외에도 쏼라쏼라 외계어까지 구사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말한다라고 할 정도는 못되서 언제 말하나 싶긴 한데 가끔 "엄마, 아빠"처럼 두 단어를 이어서 말할 때도 있으니 곧 말문이 터질 것 같습니다. 아마도 2돐이 그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아빠가 되어서 힘든 것도 있지만 즐거움이 더 많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걷고, 말하고, 대소변 가리고, 인형가지고 장난도 놀기도 하는 등 커가는 모습이 주는 즐거움이 잔잔한 것이라면 수현이의 여러가지 미소와 웃음은 큰 기쁨입니다. 반달눈이 되어서 환하게 미소지을 때도 있고 까르르 웃어 제끼면서 입을 벌리고 웃을 때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집 앞에 산책나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수현이가 꽃을 워낙 좋아해서 들꽃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가끔 꺽어주고 있습니다.(최근에 와이프가 꽃들도 꺽으면 "아야"하니까 꺽으면 안된다고 가르쳐주고 있다는 군요...^^;) 혀를 내밀고 사진기를 쳐다보는 모습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의무 포스팅

분류없음 2008/01/23 17:38 by rainystar

담배 끊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안 끊어진다. 회의가 하나 끝나거나 책상에 한시간 정도 앉아 있으면 담배피러 가게된다.
사탕이라도 사다 놔야할까?
음...아마 작심삼일도 못할거다.
회사에 오면 꼭 피게 된다.
가끔 와이프랑 티격태격해도 핀다.

자 그러면 일을 안하거나 스트레스받을 일을 안하면 된다.
ㅎㅎ 그럴 수는 없다.
내가 생존하기 위해서 받아들여야 할 숙명이니까....
그렇다면 담배는 숙명?

ㅎㅎ 담배를 대체할 무언가를 찾아봐야겠다.
은단?
사탕?
껌?
음....뭐가 좋을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9일은 대선일이다.
난 그날 처음으로 투표 안할려고도 생각해봤다.
사람들이 대선에 관해 논쟁할 때도 가급적 조용히 있으려고 한다.
갑론을박할 수록 소모된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은 이런 우리 대선이 아주 잼난가 보다. 외국대사중에는 한국대선이 흥미로울 것 같아서
일부러 임기를 연장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워릭 모리스(Morris) 주한 영국대사는 임기 3년이 끝나가던 작년 말 임기 1년 연장을 본국에 요청했다. “한국 대선이 너무 재미 있을 것 같아 떠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희망대로 내년 1월 말 떠나는 그는 요즘 속으로 “내 선택이 탁월했네”라며 흐뭇해할 것 같다.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한국 대선을 만화경(萬華鏡·kaleidoscope)이라 표현할 정도니까. 주한 미국 대사관의 한 외교관도 최근 사석에서 “이번 대선은 선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전시장 같다”고 했다."

또하나 이상한  건 내 주위에 이명박 찍겠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이명박 지지율은 왜 이리 높은지 모르겠다. 정말로 나이드신 어르신 분들의 절대적인 지지인가? 그리고 민주화 운동 이후 세대의 선택인가? 그들 덕분인가 그런 추측도 해본다. 우리 장모님은 문국현 찍으시겠다고 하던데...(우리 장모님 보면 나이 드신 분이라고 다 이명박 찍는 것도 아닌것 같고...넘 당연한 말인가?)

한편으로는 삼성같이 무서운 권력이 있는 사회에서 대통령이 뭔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여하튼 누굴 찍기는 찍어야 한다.
누굴 찍어야 할 까?
일단 문국현을 찍어주고 싶기는 한데 사표가 될 것 같다. 좋은 생각 좀 없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굴 찍어야 할 까? 다시금 고민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휴~~~
근 석달간 쉬지않고 달려왔습니다.
그럭저럭 진행하는 일들은 일단락 지어진 셈입니다. 차후의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지금 하고 싶은 것들은

1. 사우나에 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룰루랄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수현이는 어머니에게 맏기고 마눌이랑 '행복' 보러 극장가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우리 동네 함흥냉면집에서 시원한 냉면 먹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음....뭘 하면좋을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AG , 일단락

구글 독스 홍보동영상

분류없음 2007/09/28 13:45 by rainystar
요런 형식의 홍보동영상을 자주보게 되는 군요.
왠지 아나로그 같으면서 정감있게 느껴집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문제설정 및 해결책 결정과 관련된 조직운영의 몇 가지 제안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외부 변화에 민감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
이슈 제기의 실시간성
이슈 제기공간의 생태계화 : 발생/적응/진화/도태의 자연스러운 구조 형성
가장 효율적으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관련자 범위의 지정
비관련자들의 이슈논의 참여 보장
이슈제기 및 의견 제기의 실명제 실시하며 이는 인사평가에 반영
누구나 이슈를 제기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문화마련
디테일한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모든 사람의 의견 취합하려는 노력 진행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결정하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의사결정체계 마련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면
1.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00인데 이 부분은 고려가 되고 있지 못한것 같다.
2. 지메일을 쓴다.
    타이틀은 이렇게 작성한다.  [필독여부_관련부서]내용
3. 관련자들에게 메일을 보낸다.
4. 비관련자들에게는 CC를 건다.기본적으로 팀원들과 CEO에게는 무조건 CC를 건다.
5. 관련자 및 비관련자가 reply를 한다.
5.5. 종종 관련자 및 비관련자 모두 이슈에 관심이 없으면 자연도태된다.
       그러나 중요한 이슈인데 묻힐 경우 중간관리자나 CEO가 강제적으로 이슈화 시킨다.
6. 이슈를 정리하고 팀장의 의사결정과 CEO의 최종의사결정으로 이슈를 정리한다.
    CEO가 메일로 아무말 안하시면 팀장이 구두로 사전보고하고 집행한다.
   가끔 이렇게 안되고 자기들끼리 결정해서 집행하기도 한다.
    팀장과 CEO는 결과가 좋을 경우 허허 그놈들 알아서 잘하네 한다.
   사전논의가 필요한 데 무리하게 집행한 경우가 있을 경우 관리자는 싫은 소리를 한다.
    하지만 이것이 개인의 자발성을 갉아먹을 정도가 되면 안된다.
7. 답이 안나오는 것 같으면 답이 나올 때까지 방치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를 다시 한 마디로 표현하면
"조직운영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중에 한 방법으로 Gmail을 써보자."
웹서비스를 기획/운영/개발하는 조직에서 함 생각해볼만 합니다.


덧 0. 업무관련 모든 정보가 웹에서 저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접근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러나 2.8기가 넘어가면 돈을 내야 한다는 단점이.....야후는 무제한저장용량이라고 하던데...이미 지메일을 쓰기 시작해서 옮기는 것은 좀 무리군요...야후 메일을 아직 써보지도 않았고....
덧 1. 사실 이것은 TNC에서 근무하면서 배운 것입니다.
덧 2. 여기서 전제하는 조직은 CEO최종의사결정자이고 팀장이 중간관리자 팀원으로 구성된 것을전제로 하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의학드라마는 법정드라마만큼 재미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얀거탑, 의룡, 신의 손 등등 최근에 본 만화와 드라마들 그리고 끝가지 보지 못했지만 채널을 돌리다가 조금씩이라도 접했던 ER이나 그레이아나토미 등등 참으로 많은 의학관련 콘텐츠들이 있습니다.(이 글을 읽는 분들도 여기에 나오지 않는 다른 의학관련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를 알고 계실 겁니다.^^)

의사라는 엘리트가 나오고
생명이 경각에 달려있는 환자를 구하고
정신없이 바쁜 그들을 보면서 전문직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냐라고 자위도 하고
가끔 한국이나 일본처럼 위계질서가 너무도 굳건한 봉건적인 그네들의 조직문화를 보고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하고
거기에 정치에 불륜(?)까지 결합되면 성인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전 이러한 것을 종합적으로 담은 '하얀거탑'을 현실을 반영한 흥미진진한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의 출세와 일의 효율을 추구하느라 빚어지는 생존경쟁의 아귀다툼에 익숙해진 제 눈에는 그렇게 보엿습니다.

굳어져 버린 내 가슴과 말라버린 눈시울만 남은 나에게 어제는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맨발의 의사들'이란 제목으로 쿠바의 의사들이 펼치는 인술이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번 SBS 스페셜은 쿠바 의사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중 가슴을 울렸던 이야기중 하나였던 ‘기적의 작전’이라는 시각장애인 무료 치료 프로그램. 예전에 삼성 이건희 회장이 '제약회사, 의료기 회사만큼 나쁜 회사가 없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는 생명을 담보로 장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 회사들의 어쩔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또 기업이기 때문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해서 만든 약품과 의료기를 아무리 생명이 경각이 달려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무료로 제공하거나 값싸게 제공할 수 없는 그네들의 숙명이기도 합니다. 기업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것에는 이러한 숙명적인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적의 작전'은 중남미의 백내장 환자들을 수술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수술시간도 20여분밖에 안걸리지만 가난한 중남미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비싼 수술입니다. 이들에게 쿠바에서는 무료로 수술을 해주고 눈을 뜨게 해주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일이 이처럼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인데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쉽지가 않습니다.

수술을 마친 환자들이 다음날 붕대를 풀고  ‘의사선생님 피부가 까마시네요.’, ‘키가 크시네요’, ‘3년 만에 손자 얼굴을 볼 수 있게 됐어요.’라는 말을 건넬 때 쿠바의 의사들은 커다란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쿠바의 의료 시스템이 가져온 결과를 몇가지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아사망율이 세계최저수준이며 이는 미국보다도 낮다.

2. 150명에서 200명 정도를 관리하는 가정의가 존재한다.이들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의 경제상태, 심리상태,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병을 예방하는 작업까지 진행한다. 병원이 오히려 병을 만든다는 통계도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병이란건 이처럼 사람의 삶에서 파악할 때 보다 정확할 치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무료입니다. 오죽하면 마이클 무어가 '식코'라는 미국과 쿠바를 비교하는 의료관련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저와같이 쿠바의 맨발의 의사들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글을 작성한 블로거들의 글입니다. 제가 링크를 따오는 것을 잊어먹어서 그대로 복사해 붙입니다. (원저작자들에그는 죄송합니다. 그래도 좋은 내용은 널리 퍼뜨려야 할 것 같아서...)


more..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후글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재미있네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1 2 3 4 5 
BLOG main image
소낙별의 PLANET 2.0 : 사업기획, 웹서비스 그리고 일상다반사
conept designer의 하루
by rainystar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7)
기획일을 하다보니 (8)
생각의 단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