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별의 PLANET 2.0 : 사업기획, 웹서비스 그리고 일상다반사

빌 게이츠 왈 :
"앞으로 적어도 10년은 내용이 이어지는 긴 문서일 경우 컴퓨터 화면보다는 종이로 읽는 쪽이 편할 것이다"

빌게이츠가 이 말을 한 것은 1995년 이었다.
12년이 지난 2007년 현재,

사람들은 아직도 컴퓨터나 PDA를 이용해서 e북을 보기 보다는 종이책을 보는 것을 선호한다. 나만 해도 인터넷으로 액티브X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한 뒤 1일 유료결제를 하고 무언가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첫째는 종이위에 쓰여진 글과 컴퓨터 모니터위에 떠 있는 글의 느낌은 너무나 다르다.

둘째는 1일 유료결제하면 무한대로 볼 수 있는 방식이 오히려 책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린다. 단시간에 많이 보아야 한다는 강박이 무의식중에 계속 작동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인터넷 유저들은 오랜시간 무엇을 집중해서 보지 않는다. 유튜브가 잘 되는 이유는 5분이내에 볼 수 있는 콘텐츠 이기 때문이다. 짧게 보고 시간을 때운다는 개념이 더 크다. 내가 집중하거나 해야 되는 상황이 되면 기본적으로 거부감을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빌게이츠가 95년도에 이런 걸 예측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말은 아직도 유효하다.
종이를 대신할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E ink같은 전자종이도 출현하고 있고
유튜브같은 동영상 서비스가 네트워크 발전과 플래시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대중화되듯이
인터넷 유저도 텍스트로 이뤄진 콘텐츠의 사용이 가능해지는 방법이 출현할 것이므로....

헉 쓰다보니 이 글도 길면 안될 것 같군. ㅋㅋ
다음엔 미래로 가는 길 8장 '이상적인 시장'부분을 읽고 글을 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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